25년 4월 24일 줍줍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앞에 상가 주차장 입구에는 댑싸리군락지가 있어요. 한 여름 너무 상큼한 연두빛을 자랑하고 가을이면 빨갛게 물드는 잎이 어찌나 이뿌던지 내년에 싹이나면 꼭 조금 가져다가 화분에 키우기로 했어요. 뎁싸리는 1년초 식물로 겨울이 오면 죽어버려요. 그렇지만 가을에 잎이지고나면 첫 서리가 내리기 전 까지 말렸다가 마른 가지를 잘라내서 화분에다가 털어주면 다음해 봄에 여지 없이 싹이 트는 것 같아요.25년 5월 12일 아직쬐꼬미지금은 쬐꼬미지만 약3개월뒤 폭풍 성장하면 약 1미터높이에 폭은 60cm이상 풍성해 질거에요. 특히 장마철이 시작되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니 기대해 봐야죠. 화분은 위20cm아래 14cm의 매립분 이에요.